-
틱톡·반도체·드론까지…美하원 '中 규제 종합판' 보고서 내놨다
미 하원이 강도 높은 중국 규제 제안을 포함한 종합 보고서를 12일(현지시간) 공개했다. 미 하원 중국 특위가 이날 공개한 53쪽짜리 보고서에는 통상·투자 제한 등 여러 분야에서
-
성폭력 상담하러 온 지인 성추행한 초등교사…경찰 수사 착수
서울 종로경찰서. 연합뉴스 현직 초등학교 교사가 성폭력 피해를 상담하러 온 지인을 성추행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12일 강간미수 혐의를
-
"두께 재보자" 운동선수 출신 女직장후배 허벅지 만진 40대
춘천지법 원주지원. 연합뉴스 운동선수 출신인 직장 후배의 허벅지를 만져 추행한 40대 남성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2단독 박현
-
동북아 경제와 평화 협력 모색…윤 정부 ‘3자 변제안’으로 결실 [평화 오디세이 2023-도쿄]
‘평화 오디세이’는 동북아의 경제·평화 협력을 추구한다. 2015년 첫 출항 당시 압록강에서 두만강까지 북·중 접경지대 1400㎞를 직접 체험하고, 2016년 두 번째 평화 오디
-
안전핀 뽑자 '펑' 열린 문…불법 중국어선 잡는 해경 신무기
대테러복을 입은 한 남성이 둥그스름한 모양을 한 장비의 뚜껑을 연 뒤 흑색 섬광탄을 집어넣었다. 섬광탄이 장비 안으로 쏙 들어가자 남성은 다시 뚜껑을 돌려 단단히 봉인했다. 이어
-
TV서 보던 프로파일러의 '두 얼굴'…女제자 추행 혐의로 파면
전북경찰청 표지석. 사진 전북경찰청 언론에 수차례 출연하며 프로파일러로 이름을 알린 경찰관이 파면됐다. 1일 전북경찰청은 징계위원회를 열어 A경위를 파면 처분했다. 경찰
-
“육영수 여사가 흉탄에 절명” 박정희 소리내 엉엉 울었다 (59) 유료 전용
이상하리만큼 싯누런 구름이 잔뜩 낀 1974년 8월 15일 광복절. 나는 충남 서산의 삼화목장에 내려가 있었다. 박정희 대통령이 “별일 없을 테니 총리는 며칠 쉬고 오라”고 하셔
-
“7년 백수가 수십억 벌었죠” 문화답사 ‘피켓팅’ 부른 남자 유료 전용
「 더 헤리티지: 번외편① 문화유산 파워라이터 유홍준 」 이 사람을 무어라 부를까. 문화재청장(2004년 9월~2008년 2월)을 지냈어도 ‘500만 부의 사나이’ ‘문화
-
'백현동 수사 무마 의혹' 檢, 전직 고검장·총경 강제수사 나섰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부장 김용식)가 27일 백현동 개발 특혜 의혹 사건의 수사 무마 청탁 의혹과 관련해 임정혁 전 고검장과 곽정기 전 총경(변호사)의 자택을 압수수색 했다
-
[소년중앙] "한국 첫 신소설 작가는 누구?" 시험용 말고 진짜 근대문학 만나볼까요
강화도 조약부터 남북 분단까지 근대 한국의 모습 근대문학에 녹아있죠 근대문학 하면 무엇이 떠오르나요. 국어·문학 교과서에 실린 유명한 시나 소설이 먼저 떠오를 것 같은데요.
-
[단독]"성경험해야 고음 잘 된다며 유사강간"…성악강사 기소
중앙포토 성악 입시 강습 중 “성 경험이 있어야 고음을 잘 내고, 그래야 대학을 갈 수 있다”며 제자를 상습적으로 성추행한 의혹을 받아온 강사가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북부지
-
기존 세입자와 절대 계약 말라, 前집행관이 말하는 ‘명도 묘수’ 유료 전용
■ 경매연구소 by 머니랩 「 부동산 경매는 시세보다 저렴하게 부동산을 매입할 수 있는 대표적인 재테크로 꼽힌다. 픽사베이 “경매로 투자금 몇천만원 넣고 수억원 벌었대.” 전
-
2분 빨리 가는데 2.5조…이런 예타면제, 시작은 가덕도공항
━ [이슈 분석]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면제를 골자로 하는 ‘달빛철도’ 특별법의 통과가 초읽기에 들어간 모양새다. 여야 정치권이 이례적으로 의기투합하면서 지난 8월 ‘
-
한국, 유네스코 세계유산위 위원국 선출…유산 등재 심사 권한
유네스코가 세계유산 등재를 심사하고 결정하는 권한을 지닌 세계유산위원회 위원국에 한국을 선출했다. 사진 외교부 유네스코가 세계유산 등재를 최종 승인하는 세계유산위원회 위원국에 한
-
파주시, '용주골' 강제철거… 업주·종사자 '인간 바리케이드' 반발
경기 파주시가 22일 성매매 업소 집결지인 파주읍 연풍리 이른바 '용주골'의 법규 위반 건축물에 대한 강제 철거에 나섰다. 업주와 종사자들은 서로 팔을 엮어 인간 바리케이드를
-
'성범죄 판결 관대' 지적에…조희대 후보자 측, 주요 판례 공개
조희대 대법원장 후보자가 15일 오전 서울 서초구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연합뉴스 조희대 대법원장 후보자가 16일 자신이 맡았던 성범죄 사건의 주요 판례를
-
尹, APEC 경제외교 돌입…애플 팀 쿡 “부친이 한국전 참전용사”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15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도착한 윤석열 대통령이 경제에 방점을 찍으며 2박 4일간의 순방 일정에 돌입했다. 윤 대
-
'검정고무신'은 왜 법사위 문턱 못넘었나…창작자 보호법 쟁점 [팩플]
‘검정고무신 방지법’은 창작자를 보호하고 산업도 육성할 수 있을까. 만화 ‘검정고무신’ 작가 사망 사건을 계기로 국회에서 발의된 문화산업공정유통법(문산법) 얘기다. 창작자에 대
-
수지도 이효리도 입었다…올겨울 대세는 빵빵한 '이 패딩'
K2의 ‘씬에어 에이스(ACE)’(왼쪽)와 리복의 ‘이효리 펌프패딩’. 사진 K2·리복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등 추운 날씨가 이어지자 유통·패션 업계가 겨울철 제품 판
-
"강제북송 말라"는 인권결의안…500명 보낸 中 지목 못 한 까닭
지난해 9월 미국 뉴욕 유엔 본부의 유엔 총회장 모습. AFP=연합뉴스 다음 달 유엔 총회에서 채택될 북한인권결의안 초안에 북·중 국경 개방에 따른 탈북민 강제 북송 문제를 우려
-
[단독] 피임약 먹이고 친모 앞 성폭행…7년간 당하던 딸의 비극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방법원 부천지원 형사1부(김정아 부장판사)는 친족 준강간, 미성년자 강제추행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지난 3일 징역 25년을 선고했다. 중앙포토 극단적
-
미성년 의붓딸 13년 성폭행한 계부…친모는 충격에 극단 선택
김주원 기자 의붓딸을 미성년자일 때부터 13년간 성폭행한 계부가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2부(원신혜 부장검사)는 50대 고모 씨를 성폭력 처
-
오대산에 돌아온 '조선 역사'…110년 아픔 딛고 연 실록박물관
강원도 평창군 오대산에 문을 여는 국립조선왕조실록박물관에서 9일 행사 참석자가 전시실을 살펴보고 있다. 이 박물관은 일제에 유출됐다 환수된 오대산사고본 실록 75책과 의궤 8
-
野, 노란봉투법·방송법 강행처리 시동…‘이동관 탄핵’도 군불
168석 더불어민주당이 9일 국회 본회의 노란봉투법(노조법 개정안)과 방송3법(방송법·방송문화진흥회법·한국교육방송공사법 개정안) 등 쟁점 법안을 올린다. 민주당이 본회의 법안 일